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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국내 단풍 여행지 내장산 내장사를 단풍 절정시기를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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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단풍으로 유명한 국립공원 내장산에 있는 내장사를 2021년 11월 9일 화요일에 방문했다.

바람도 불면서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흐린 날에 단풍 절정시기가 좀 지나서 한가로 을지 알고 방문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날씨도 안좋고 비 내리는 내장산 입구에는 많은 차량들이 붐비고 있었다.

 

내장산 주차장에 5.000원 주차비를 선불로 계산하고 내장산 입장료는 성인 4,000원이다.

내장산 입구 매표소를 막 지나면 경내 셔틀버스 승강장이 나오는데 요금은 편도 성인 1,000원 / 어린이 500원이다.

비도 오고 바람도 부는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셔틀버스를 안 타고 걸어서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저물어가는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좋은 경관을 느껴보기 위해서는 걸어가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내장산 - 단풍

 

국내에서 단풍 여행지로 이름난 내장산은 '호남 5대 명산'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8경에 속한다. 

내장산은 면적이 80,708㎢로 신선봉을 주봉으로 하는 봉우리들 정상이 각각 독특한 기암괴석으로 되어있어서 '호남의 금강'이라고 불리며, 1971년에 우리나라에서 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내장산-단풍길

 

내장산-단풍길

 

단풍 절정시기가 지나 많은 단풍 잎이 길가에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내장사까지 가는 길이 왠지 허전하면서 쓸쓸한 기분이 든다...!

 

내장산내장산

 

내장산-일주문

 

내장산 입구 매표소에서 걷기 시작해서 내장산 산문인 일주문까지 오는데 30분 정도 걸린다.

내장산 셔틀버스를 안타고 걸어서 일주문까지 오는 길은 단풍시기를 놓치기는 했지만  나름대로 만족할만한 아름다운 경관을 느낄 수 있게 해 준 거 같다는 생각을 한다.

 

내장산-108그루 단풍터널길
내장산 108그루 단풍터널길

 

내장산 일주문을 지나면 '아름다운 경관사진 찍기'로 유명한 '108그루 단풍터널길'이 나오는데 내장산 단풍의 백미로 손꼽히는 곳인데 오늘은 영 아니었다...!

단풍 절정시기에 맞혀서 왔으면 아름다운 경관을 볼수 있는 곳인데 늦게 와서 그런지 단풍잎이 많이 떨어진 단풍나무가

내 마음을 쓸쓸하게 만든다.

 

내장산-108그루 단풍길

 

내장사

 

내장사

 

내장사-단풍

 

내장사-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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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사

 

내장사

 

내장사

 

내장사

 

내장사

 

내장사

 

내장사

 

내장사-단풍

 

내장사-단풍

 

내장사-단풍

 

내장사-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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