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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지방간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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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간 건강 걱정하시는 분들 정말 많으신데요. 특히 지방간이 있으신 분들이 너무너무 많고요. 또 지방간이 오래되다 보면 결국 간경화로 악화될 수 있고 또 간경화가 간암으로도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간은 미리 건강할 때 지켜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지방간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지방간이 있을 때부터 반드시 이때부터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야 간경화로 넘어가지 않게 해야 되는데요. 지방간일 때부터 조심해야 하는 정말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요. 지방간은 다시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지만 간경화가 되면 정상으로 돌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말 주의하셔야 하고 지방간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셔야 됩니다. 

 

지방간이란?

 

간 내에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간은 중요한 대사 기관으로서 식품의 소화, 영양소의 저장 및 대사, 독소 제거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도 소량의 지방은 간 내에 존재하지만, 지방간은 이러한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간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고 손상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지방간


지방간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1. 알코올성 지방간(알코올성 스테아토헤퍼, alcoholic steatohepatitis): 과도한 알코올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알코올 섭취는 간에서 지방 합성과 산화를 촉진시키며, 이로 인해 지방이 축적됩니다. 만약 알코올 소비가 계속되면 염증이 발생하고 간세포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2. 비알코올성 지방간(비알코올성 스테아토헤퍼, non-alcoholic steatohepatitis, NASH): 알코올과 관련 없는 요인들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주로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 대사성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식단 습관, 유전적 요인 및 대사 이상과 관련된 여러 요소들이 작용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방간의 초기 단계에서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대부분 우연히 검진이나 영상 검사를 통해 발견됩니다. 그러나 만일 지속적인 염증과 손상이 진행된다면 복부 불쾌감,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방간 진단 방법으로는 의료진에 의해 체크업 및 병력조사 후 혈액검사와 영상 검사(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 단속 촬영(CT), 초음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조기에 발견하고 원인을 찾아 개선하기 위해서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단 조절 등의 치료 방법을 시도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체중 감량 및 규칙적인 운동은 비만 관리와 함께 중요합니다. 또한 약물 치료와 같은 보조 치료법도 사용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전문가와 상담하여 최선의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간이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다음과 같은 주요 요인들이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 비만: 비만은 지방간 발생의 가장 큰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과다한 체중과 지방 조직은 간에 과부하를 주고, 지방의 적절한 대사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2. 당뇨병: 당뇨병 환자들은 높은 혈당 수준으로 인해 지방간을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고혈당 상태는 간에서 지방 합성과 저장을 촉진시키며, 이로 인해 지방간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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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사 증후군: 대사 증후군(대사증후군 X)과 같은 대사성 질환도 지방간 발생의 위험 요소입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포함하며, 이들 질환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4. 알코올 섭취: 과도한 알코올 소비는 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 섭취는 간 기능을 저하시키고, 간세포에 손상을 입혀 염증 반응을 유발합니다.

5. 유전적 요인: 일부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지방대사가 원활하지 않아서 지방간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6. 기타 요인: 영양 부족, 급격한 체중 감소, 독소 및 일부 약물의 오남용 등도 지방간 발생의 원인으로 언급됩니다.

지방간의 정확한 원인 파악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유지가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올바른 식단 관리와 체중 조절 등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방간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미국의 간 기능 전문 연구 사이트인 '리버 서포트 닷컴'에서 최근에 간 해독에 좋은 음식 다섯 가지를 소개했는데, 이 다섯 가지가 무엇인지 오늘 제가 차근차근 설명드리고 또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첫 번째 지방간에 좋은 음식은  '브로콜리'입니다.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이라는 아주 중요한 식물 영양소가 들어가 있는데요. 이것은 간뿐 아니라 유방암, 방광암 등 각종 암세포의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방간에 관련해서 연구가 있었는데요. 일리노이 대학교 영양학 교수 연구진이 비만 쥐를 대상으로 간에 대한 브로콜리 효과에 대한 연구를 했습니다.

 

브로콜리브로콜리

 

브로콜리를 1주일에 3회 내지 5회 꾸준히 먹으면 간에 지방이 끼는 것을 막아주고 또 간암 발병 위험까지 낮출 수 있다는 것이죠. 연구자들은 이러한 연구를 토대로 지방간이 있거나 간에 대한 걱정이 되는 경우에 이 브로콜리를 꾸준히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브로콜리를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브로콜리를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에 대한 연구도 있었는데요. 충남대학교 식품공학과 연구팀은 설포라판을 잘 유지하려면 브로콜리를 60도 정도의 온도에서 약 10분간 데치거나 쪄서 먹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온도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쉽게 말씀드리면, 데치는 것보다는 찌는 방법이 훨씬 효과적이고요.

실제로 끓는 물에 약 3분간 데쳤을 때 이 설포라판 성분이 3분의 1까지 감소했다고 하고요. 그런데 찌는 방법을 택하니까 설포라판이 줄어드는 것을 더 막아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브로콜리를 드실 때는 끓는 물에 데치는 것보다는 살짝 쪄서 드시는 것이 좋다는 말씀드립니다.

 

2. 두 번째 지방간에 좋은 음식은 바로 '마늘'입니다. 

마늘의 효능에 대해서는 너무 많은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만 그중에서 한 가지만 설명을 드리면요 한국 식품 커뮤니케이션 포럼에 발표된 내용인데요. 

마늘 추출물을 꾸준히 섭취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서 혈중의 지방, 즉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가 눈에 띄게 낮았다는 것입니다. 

 

마늘마늘 장아찌

 

중성지방 수치가 낮아진다는 것은 지방간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마늘을 꾸준히 드시는 것은 지방간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또 독소 해독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간 건강이 걱정되시는 분들 마늘 꾸준히 자주 드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3. 지방간에 좋은 음식 세 번째는 바로 자몽입니다.

 

자몽에는 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몸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간 건강에 당연히 도움이 되고요. 

2006년 연구에 따르면 나린제닌과 나린진이라는 성분이 자몽에 있는데요. 이 성분들이 지방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 이 성분들이 염증을 감소시키고 세포를 보호하기 때문에 이 두 가지 항산화 물질은 만성염증으로부터 생길 수 있는 간 섬유화 발생을 감소시킨다는 것인데요. 

 

자몽 쥬스자몽

 

간 섬유화라는 것이 바로 이 간이 굳어지는 간경화가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래서 간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간경화나 간암이 원인이 되는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있죠. 여기에 관련된 연구도 있었는데요.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연구팀이 이 자몽에 함유된 성분들이 C 형 간염 바이러스에 어떤 효과를 나타내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이 C 형 간염 바이러스가 간에서 각 세포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지방 단백질에 달라붙어서 감염된 간세포를 빠져나오는데요. 

이때 자몽의 성분들이 이 지방 단백질의 분비를 막기 때문에 C형 간염 바이러스가 다른 간세포로 가는 것을 억제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자몽의 유효 성분들이 C형 간염 바이러스의 활동을 최대 80%까지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몽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의할 점도 있는데요. 일부 고혈압약이나 고지혈증 약을 먹을 때 자몽주스를 함께 마시면 상호작용에 의해서 약물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이런 약을 드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한다는 점도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4. 지방간에 좋은 음식 네 번째는 바로 호두입니다.

 

호두와 같은 견과류는 아르기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 아르기닌은 '아미노산'의 일종이죠. 그런데 이것이 간에서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암모니아는 독소 중 하나인데요. 그래서 호두뿐 아니라 땅콩 아몬드 캐슈너트 이런 데도 아르기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자주 드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물론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호두견과류

 

견과류는 의외로 열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너무 과도하게 많이 드시면 오히려 지방이 축적되어서 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죠. 그러니까 과도한 양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지방간에 좋은 음식 다섯 번째는 바로 사과입니다.

 

사과 정말 흔히 그리고 자주 먹을 수 있죠. 사과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 또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식물성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 있고요. 이것이 모두 다 해독 과정에 정말 중요한 물질들입니다. 

 

사과사과


사각 한 개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담즙 생산을 자극하고, 담즙은 해독 작용을 하게 되고요. 또한 사과의 '펙틴' 성분은 혈액 속에 있는 안 좋은 독소들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이 플라보노이드는 사각 껍질에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껍질을 깎아내지 않고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 오늘은 제가 최근 리버 소프트 닷컴에서 발표한 간에 좋은 음식 다섯 가지 말씀드렸는데요. 이런 음식 드시는 것도 중요하고요. 또 간을 혹사시키는 과도한 음주 과식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1. 건강한 식습관 유지: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과다한 포만감이나 과식을 피합니다. 식사 시 채소, 과일, 전체곡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지나친 포화 지방과 당 섭취를 제한합니다.

2. 체중 관리: 비만은 지방간 발생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식단 조절이 필요합니다.

3. 알코올 소비 제한: 알코올성 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알코올 소비를 제한하거나 중단해야 합니다.

4. 활동적인 생활: 꾸준한 유산소 운동(걷기, 달리기, 수영 등)은 체중 감량과 대사 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5. 당뇨 관리: 만약 당뇨병이 있는 경우 혈당 수준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진의 지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와 혈당 조절 계획을 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6. 정기적인 건강 검진: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아 간 기능 및 간염 여부를 확인하여 조기 발견과 치료에 힘쓰는 것이 좋습니다.

7. 약물 사용 주의: 일부 약물은 간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하여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8. 스트레스 관리: 만약 스트레스가 지속되고 있다면 스트레스 관리 방법(운동, 명상, 휴식 등)으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위의 내용들은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일 뿐입니다. 개개인의 상황과 요구 사항에 맞게 전문가와 상담하여 최선의 예방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운동은 지방간 예방과 관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 연구들이 운동이 지방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운동이 지방간 예방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1. 체중 감량: 비만은 지방간 발생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저강도 강도운동(하이트 인터벌 트레이닝 등)은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어 비만 관리를 돕습니다.

2. 대사 활성화: 유산소 운동은 심장 및 호흡 기능을 향상시키고, 대사 활성화를 증가시켜 지방의 연소와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킵니다.

3. 인슐린 민감도 향상: 정기적인 운동은 인슐린 민감도를 향상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이는 당뇨병과 관련된 비알코올성 지방간 예방 및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 염증 감소: 일관된 운동은 염증 반응을 감소시키고 면역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5. 스트레스 완화: 신체적인 활동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6. 근력 향상: 근력 운동(저항 운동)은 근육 질량 증가와 대사율 상승으로 인해 에너지 소비량 증가와 함께 체지방 감소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7. 유지 및 일관성: 일정한 신체 활동 패턴 유지와 꾸준한 운동 프로그램 참여는 장기적으로 건강과 체중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하지만 모든 사람들의 상황과 건강 상태는 다르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맞춤형 된 운동 계획과 전문 의료진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형태의 유산소 및 저항운동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운동 프로그램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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