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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장성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에서 첫번째 장성 백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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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중에서 첫 번째로 꼽히는 장성 백양사내장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사찰로 거대한 바위를 배경으로 좌우에 맑고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고 가을철 애기단풍을 비롯하여 1년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변화 있게 보여 주는 곳입니다. 특히 오래된 갈참나무와 앙증맞은 애기 단풍나무가 서 있는 숲길을 지나 걷다 보면 백양사 사찰 입구에 유명한 쌍계루가 나오는데 이곳 쌍계루에서 바라보는 백암산의 풍광은 최고의 절경을 보여주는 곳으로 전남 장성에 가시면 가볼 만한 곳 10 중에서 첫 번째로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장성 백양사 쌍계루
장성 백양사 쌍계루

 

 

장성 백양사 대웅전

장성 백양사는 1400년 전에 백제 무왕 33년에 여환 조사가 창건한 고찰로 호남불교의 요람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8교구 본사로 우리나라 5대 총림 중에 하나인 백양사는 백두대간이 남으로 치달아 갈려와 남원, 순창 일대를 거쳐서 장정 지역으로 뻗어 내려온 노령산맥의 백암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고찰입니다. 그리고, 백양사는 창건 당시에는 백암사였는데 고려 때 정토사로 바뀌었고 조선 선조 때 환양조사가 불경을 읽을 때마다 흰 양이 설법을 들었다 해서 백양사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사찰입니다.

 

백양사 가는길

장성 백양사는 애기단풍으로 굉장히 유명한 사찰입니다. 지금이 9월 말일이니 앞으로 10월 20일에서 ~ 30일 정도 되면은 백양사로 가는 길은 단풍 절정시기를 맞아 이 길은 앙증맞고 이쁜 가을 애기단풍을 보러 온 사람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루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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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가는길

장성 백양사 일주문에는 '백암산 고불총림 백양사'라고 현판에 쓰여 있습니다. 여기서 '백암산'은 산 이름이 백암산이고, '고불'은 옛 부처님 곧 석가모니불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총림'의 의미는 빽빽이 숲이 들어찬 모양과 같다고 해서 모든 것을 다 갖춘 종합 수행 도량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백양사 약수천

 

 

약수천약수천

 

 

백양사 약수천

전남 장성에서 가볼 만한 곳 백양사는 백제시대 무왕 때 여환 조사가 처음 '백암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한 사찰이라고 합니다. 그 후에 조선시대에 '백양사'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사찰입니다. 특히 "봄에는 백양, 가을에는 내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갈참나무, 단풍나무, 비자나무와 신록에 올라온 장성 백양사는 봄에 굉장히 아름다운 사찰이고, 가을에도 매우 뛰어난 경관을 보여 주는 사찰입니다.

장성 백양사 갈참나무백양사 갈참나무

백양사로 들어가는 길은 오래되고 엄청 큰 갈참나무와 여릿여릿한 단풍나무가 우거진 사이로 계곡을 끼고 걸어가는 기분 좋은 길이었습니다.

 

 

백양사 꽃무릇(상사화)

▲ 장성 백양사로 가는 길에 있는 상사화(꽃무릇)입니다.

 

백양사 쌍계루
백양사 쌍계루

▲ 장성 백양사 쌍계루 뒤로 보이는 백학봉입니다. '백학봉'은 백암산 아래에 자리한 백양사와 백학봉 일대의 암벽과 식생 경관이 아름다워서 2008년에 명승 제38호로 지정되었으며, 예로부터 대한 8경의 하나로 꼽혀 왔을 정도로 이름난 곳입니다.

 

장성 백암산 백학봉은 학이 날개를 펴고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서 붙여진 이름으로 이곳 학바위가 백색이어서 백암산이라 불렀다는 기록이 고려시대부터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백암산은 삼국시대부터 전란이나 가뭄, 질병 등 나라의 위기가 있을 때마다 임금님이 관리를 파견하여 제사를 올렸던 명산으로도 이름난 곳입니다.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백암산은 내장산 국립공원에 포함된 산으로 이 산에서 뻗은 능선이 백학봉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전남 장성 백양사는 대한불교 조계종의 제18교구 보사로 원오 국사와 각진 국사 등 고승들이 머물렸던 유래가 깊은 사찰이라고 합니다.

 

백암산은 내장산과 함께 단풍으로 유명한 곳으로 백양사 비자나무 숲을 비롯하여 백양사 고불매와 함께 1,5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백학봉의 아름다운 자태는 백양사 쌍계루와 대웅전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백양사 쌍계루

▲ 장성 백양사 '쌍계루'입니다. 고려시대 말에 대학자이자 충신으로 알려진 목은 이색이 쌍계루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하는데, 두 시냇물이 합류한 지점에 누각의 그림자와 물빛이 비추어서 정말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많은 작가들이 '사진을 찍는 명소'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곳 쌍계루 안에는 고려 말 '불사이군'의 충신으로 잘 알려진 포은 정몽주가 '쌍계루에 부처'라는 시를 적어 놓은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백양사 약수천

▲ 백양사 쌍계루에서 보이는 경관입니다.

 

 

백양사 쌍계루 앞

 

백양사 가는길
장성 백양사 사천왕문

▲ 장성 백양사 사천왕문입니다. 사천왕문 현판에는 '고불총림 백양사'라고 쓰여 있으며 동서남북 네 간방으로 계신 사천왕상의 얼굴 색깔에 따라서 사천왕의 이름이 각각 다르다고 합니다.

 

백양사 사천왕상

백양사 사천왕문은 동서남북을 지키는 사천왕이 불법을 수호하면서 악귀가 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지키는 백양사의 출입문으로 현재의 건물은 일제 강점기에 송만암 대종사가 백양사를 다시 지을 때 건립되었다고 하며, 1945년 8월 낙성식을 치르고 다음 주에 해방이 되어 '해방 사천왕문'이라고도 불립니다.

 

장성 백양사 종각

▲ 장성 백양사 범종각입니다.

 

장성 백양사 보리수나무

▲장성 백양사 사천왕문을 지나면 보리수나무가 눈에 들어옵니다. 보리수는 '도수''각수'라고도 합니다.

보리수의 유래를 보면 보리는 인도의 고대 시인 산스크리트어를 한자로 음역 한 것으로 깨달음의 지혜와 작용에 의해 무명이 없어진 상태, 정각의 지혜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석가세존께서 그 나무 밑에서 깨달음을 얻으셨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무명이란 불교에서 무지와 어리석음을 뜻한다고 합니다.

 

백양사 설선당

▲ 장성 백양사 설선당 담장으로 보이는 소나무가 제 발검을 멈추게 합니다...!

 

 

장성 백양사 대웅전

▲ 장성 백양사 대웅전입니다. 본존불인 석가모니불을 중앙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좌우에 모시고 다양한 예불과 의식이 치러지는 사찰의 중심이 되는 법당으로 지금의 대웅전은 1917년 송만암 대종사가 여섯 번째로 다시 지었다고 합니다.

 

백양사의 대웅전은 뒤쪽 백학봉의 드센 기운을 막기 위해서 정면 5칸, 옆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높게 지었고 높직한 장대석으로 다듬은 3단의 기단에 원형 주춧돌을 놓고, 아래가 넓고 위가 좁은 민흘림 둥근기둥을 세워서 지은 건물로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3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백양사 대웅전백양사 대웅전

 

 

백양사 조사전/칠성각

▲장성 백양사 조사전, 칠성각입니다.

 

장성 백양사 극락보전백양사 극락보전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장성 백양사 '극락보전' / '목조아미타여래좌상'

▲ 장성 백양사 극락보전입니다. 현재 장성 백양사에 있는 건축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만암 선사가 절을 다시 일으킬 당시에 백양사에는 이곳 극락보전과 기와집 및 초가집 한 채가 남아 있을 분 거의 폐사와 같았다고 합니다.

 

백양사 극락보전은 불교 이상향인 서방 극락정토의 주불인 '아미타불'을 모신 불전입니다. 백양사 옛 이름 '정토사'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이 서방 극락정토임을 상징하는 역할을 해 왔다고 합니다.

 

백양사 극락보전은 대웅전 남서쪽에 배치되어 있으며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단층 맞배지붕 건물로 좌향은 동향이며 극락보전 내에는 장성 백양사 극락보전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장성 백양사 우화루

▲장성 백양사 우화루입니다.

 

장성 백양사 고불매

▲ 장성 백양사 '고불매'입니다. 고불매는 수령이 350년, 나무 높이가 5.3m로 2007년 10월 8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3월 말경에 연분홍빛 꽃을 피우는 홍매로 꽃 색깔이 아름답고 향기가 은은하여 산사의 정취를 돋운다고 합니다. 아래부터 셋으로 갈라진 불기 뻗음은 고목의 품위를 그대로 가지고 있고 모양동 깔끔하여서 매화 원래의 기품이 느껴지는 고목입니다.

 

1700년 경부터 스님들이 이곳에서 북쪽으로 100m쯤 떨어진 옛 백양사 앞 들에다가 여러 그루의 매화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었는데 1863년에 절에 이쪽으로 옮겨지을 때 그때까지 살아남은 홍매와 백매 한 그루씩 같이 옮겨 심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백매는 죽어 버리고 지금의 홍매 한 그루만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1947년 부처님의 원래의 가르침을 기리자는 뜻으로 백양사 고불총림을 결성하면서 '고불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부르게 된 역사성과 학술적인 가치가 매우 큰 나무라고 합니다.

 

장성 백양사 고불매

 

 

장성 백양사 팔층석탑

▲ 장성 백양사 팔층 석탑입니다. '팔층 석탑'은 대웅전 뒤뜰에 있으며 팔정도를 상징하기 위하여 8층으로 1924년에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팔층 석탑 내에는 근대 불교계 지도자이다 민족대표 33인 중에 한 분이던 '용성' 스님이 간직하고 있던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있다고 합니다.

 

백양사 팔층석탑

장성 백양사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봉안된 팔층 석탑은 깨달음과 열반으로 이끄는 수행의 여덟 가지 길인 팔정도를 상징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팔층 사리탑 탑돌이'가 있는데 탑돌이는 부처님께 소원을 기원하면서 소원초를 올리고 시계 방향으로 세 번 도는 것입니다.

※ 팔층 사리탑 탑돌이 - 사리탑에 소원초를 올리고 우측 어깨가 탑 쪽으로 해서 시계 방향으로 소원을 기원하면서 세 바퀴 도는 것을 말합니다.

 

백양사 팡층석탑 전경백양사 팔층석탑 앞

 

 

백양사 고목백양사 배롱나무

▲장성 백양사 팔층 석탑 앞 좌우에 있는 오래된 고목입니다.

 

백양사 청운당

▲ 장성 백양사 청운당입니다.

 

백양사 경내 꽃무릇(상사화)

▲ 장성 백양사 경내에 있는 꽃무릇(상사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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