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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벚꽃 개화시기 예상 ◆
올해 벚꽃 개화시기는 기후 변화로 인해서 평년보다는 1일에서 길게는 7일 넘게 개화시기가 빨라지고 있으며, 전국에서 제주도가 가장 이른 3월 20일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벚꽃은 개화 직전 기온 변화에 따라 개화시기가 크게 달라집니다. 올해도 3월 꽃샘추위는 있지만 예년 기온보다 높아서 일주일 정도 빨리 개화할 것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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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송이처럼 피어난 하얀 벚꽃은 봄의 절정기를 알리는 전령사인 벚꽃 개화시기는 전주가 3월 22일, 서울과 울산, 부산이 3월 24일, 여수와 포항이 3월 25일, 광주와 대전이 3월 27일, 목포가 3월 28일, 강릉이 3월 30일 정도입니다.
올해는 벚꽃의 이른 개화로 축제 일정도 빨라졌습니다. 경남 창원시는 '진해군항제'를 3월 11일 개막해서 4월 1일까지 열기로 했는데, 지난 1963년에 시작된 진해군항제는 국내에서 최대 벚꽃 축제로 3월 22일에 개막하는 것은 62년 군항제 역사상 가장 빠르다고 합니다.
벚꽃 명소 '진해 여좌천'은 3월 25일, '하동 쌍계사'는 3월 27일, '여의도 윤종로'는 4월 2일입니다.
벚꽃은 개화하고 1주일 후가 절정입니다. 따라서 제주도는 3월 말경, 4월 상순에는 전국 곳곳에서 벚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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