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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겨울 주말 나들이로 가볼만한곳 장성 백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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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전남에는 눈 구경을 하기 힘들었는데 마침 많은  눈은 아니지만 그래도 눈 내리는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마음에 가까운 장성 백양사를 방문하게 되었다. 

 

2022년 2월 6일 일요일 주말 오후에 장성 백양사를 눈을 맞으면서 둘러보는 경관은 너무나 좋았었다...! 이번 겨울의 마지막 눈이 아닌가 싶어서 걷고 또 걸으면서 겨울의 백양사 경관을 맘껏 누렸던 주말이었다. 

 

백양사 쌍계루

장성 백양사는 가을 애기단풍이 너무나 아름다워 가을에 가볼 만한 곳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겨울에는 많은 이들이 찾지 않는 것 같다. 겨울은 겨울대로 나름 색다른 경관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데 말이다. 눈 내리는 겨울의 장성 백양사를 둘러보고 찍은 사진을 몇 장 올려본다. 

 

백양사 일주문

 

백양사 가는길 백양사 약수천

눈이 내리는 길을 걸으면서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사색에 잠기면서 마음을 가다듬기 좋은 산책로라는 생각이 든다..!

 

 

백양사 승탑원

장성 백양사 승탑원이다. 승탑원은 1650년 이후에 조성되었으며 현대에 이르기까지 백양사를 거쳐서 가신 스님들의 사리를 모셔둔 곳이다. 숙연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백양사 갈참나무

백양사 승탑원에서 막지나치면 오래된 갈참나무들이 우람하게 서있다. 백양사에는 가을 애기단풍도 유명하지만 이 오래된 거목 갈참나무도 볼거리의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백양사 약수천

 

백양사 갈참나무

 


 

백양사 쌍계루

장성 백양사 쌍계루는 조선팔경으로 불린다. 백암산 학바위 아래 운치 있게 자리 잡고 있는 쌍계사는 고려 충신 정몽주가 단풍 빛깔에 취해서 임금을 그리는 애틋한 시를 썼던 곳이다. 그 외 많은 문인들이 시를 지었던 곳으로 유명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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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루 앞 백양사 쌍계루

 

쌍계루 내부

 

쌍계루 내부 쌍계루 내부 쌍계루 내부

 

백양사 쌍계루

 

백양사 소담채

백양사를 둘러보다 잠시 멈춰서 한잔의 따뜻한 커피를 마실수 있는 소담채이다. 

 

백양사 가는길

 

백양사 사천왕문

쌍계루를 지나면 백양사의 중심으로 진입하기 위한 관문에 해당하는 백양사 사천왕문이 나온다. 

 

백양사 종각

 

백양사 경내

 

백양사 경내

 

백양사 대웅전

백양사 대웅전은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으며 만암 대종사가 백양사를 중창하면서 건립하였다 한다.

대웅전 내부에는 '우물마루'와 '우물천장'을 설치하였고, 중앙에 본존불로 '석가모니불'이 있으며 좌우로 '문수보살'과 '협시보살'로 모셔져 있다. 

 

백양사 조사전, 칠성각

장성 백양사 조사전과 칠성각이다. 

 

백양사 극락보전

장성 백양사 대웅전 남서쪽에 위치한 '극락보전'이다. 극락보전에는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다고 한다.

 

 

대웅전 앞 마당

 

백양사 팔층석탑

백양사 대웅전 뒤편에는 불사리탑이라 불리는 백양사 팔층 석탑이 있다.  

백양사 대웅전

 

백양사 해운각

백양사 해운각 앞에 있는 연못이다. 

 

백양사 쌍계루

고불매와 애기단풍이 아름다워 유명한 장성 백양사는 1400년 전에 백제 무왕 33년(632년)에 여환 조사가 창건하였다는 고찰이다. 백양사는 청량한 기운이 샘솟는 몸과 마음의 휴식과 치료와 수행하기 좋은 도량으로 운문암, 물외암, 금강대, 청량원, 천진암이 있고 기도 도량으로 약사암과 영천굴이 있으며 서쪽으로는 계곡과 산수가 울창하고 빼어난 청류암과 서향암이 있는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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